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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국내드라마

KBS 드라마 스페셜 연작시리즈 시즌1 : 3탄 <화이트 크리스마스>


드라마소개

개 요 : 드라마 | 총 8부작 | 2011.01.30~2011.03.20 방송종료
편 성 : KBS2
시청률 : 4.6% (2011.03.20 TNmS 제공)시청률순위 보기
제작진 : 연출 김용수 | 극본 박연선
줄거리 : 고립된 공간, 지적으로 뛰어나지만 감정적으로 불안한 고등학생들, 그리고 그 안에 순도 높은 '악'이 들어왔을 때 어떤 일이 벌어질까에 관한 이야기.
사이트 :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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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의도


교통사고가 났다. 다섯 살 여자아이와 엄마가 차에 치었다.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죽고, 다섯 살 여자아이는 병원으로 이동하는 중에 숨졌다.
사고를 낸 운전자는 차에서 내리자마자 미친 듯이 화를 냈다. '이런 젠장할, 데이트시간에 늦게 됐잖아'
-사이코 패스, 우리주변에 숨어있는 이상인격자 中에서-

잔혹한 기사를 읽다보면 분노와 의문이 동시에 든다.

惡이란 무엇일까? 惡은 만들어지는 걸까? 타고 나는 걸까?
사필귀정(事必歸正)에 관한 이야기를 하려는 것은 아니다. 피 튀기는 슬래셔가 목적도 아니다.

고립된 공간, 지적으로 뛰어나지만 감정적으로 불안한 고등학생들, 그리고 그 안에 순도 높은 '악'이 들어왔을 때 어떤 일이 가능할까에 관한 이야기다.

'왜 고등학생이 주인공인가' 라는 질문을 받는다.
가능성과 불안이 공존하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성장이 급격하게 일어나 몸의 균형도, 감정의 균형도 흔들리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어른과 어린이의 중간에서 한없이 가볍다가도 한없이 진지해지고, 끝간데 없이 다정하면서 또한 똑같이 잔혹해질 수 있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어른처럼 노회하지도, 아이처럼 무기력하지도 않은 시기이기 때문이다.
웃거나 울거나, 화내거나 슬퍼하거나 모든 감정이 뚜렷해서 미적지근하지 않은 시기이기때문이다.
개인적 다양성에도 불구하고 우리 대부분이 이 시기의 공포를 이미 경험했거나 경험할 것이기 때문이다.


등장인물


제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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