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소개
개요 : 미스터리, 범죄, 드라마 | 한국 | 99분 | 개봉 2009.09.09
감독 : 홍기선
출연 : 정진영(박 검사), 장근석(피어슨), 신승환(알렉스), 오광록(김 변호사 (알렉스의 변호사)), 고창석(알렉스 부) ...
등급 : [국내] 15세 관람가
미스터리 현장살인극 (이태원 살인사건) | 누가 거짓말 하고 있지...
국적 불명의 영어 간판과 사람들이 뒤섞여 있는 이태원의 어느 햄버거 가게에서 끔찍한 살인 사건이 일어난다. H대 휴학생 조중필이 화장실에서 가슴과 목 등 9군데를 칼에 찔려 참혹히 살해당한 것. 현장에 있던 혼혈인 피어슨과 재미교포 알렉스가 사건의 목격자이자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된다. 사건을 담당하게 된 박 검사는 용의자 심문을 하던 중, 미육군범죄수사대가 1차 지목한 범인인 피어슨이 오히려 신빙성 있는 증거를 진술하자 갈등한다. 결국 박 검사가 정황에 따라 알렉스를 범인으로 기소하려 하자, 알렉스의 아버지는 검사 출신 변호사를 고용해 아들의 무죄를 입증하려고 한다.
감상평
이태원 살인사건, 얼마 전에 유력한 용의자를 잡았다고 언론에서 보도됬다. 그렇지만 미국에서 송환해서 조사하는 데까지 시간이 얼마 없다고 한다. 이 사건을 잘몰라서 영화를 봐야겠다는 주변사람의 말을 듣고 나도 다시 보게 됬다.
영화 내의 스릴이랄까 긴장감은 별로 존재하지 않는다. 게다가 인물심리 묘사가 좀 더 치밀하게 됬으면 하는 아쉬움도 남는다. 그래도 사건의 기본적인 틀을 알기엔 좋은 영화라고 생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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